2년만에 온 해수욕장. 금방이라도 피부가 익을것 같은 극심한 더위때문에 수영이 목마른 나는 모래사장을 건너 파도 치는 바다로 달려가고 있었다.달려가는 도중 튜브를 옆구리에 끼고 적신 머리를 털며 물에서 나오는 그 여자를 보았다.첫눈에 반해버린 나는 살이 타들어가는건 신경쓰지 않고 그자리에 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그 여자만을 ,, 아 여자가 아니라 반지였네 반지 너무 이뻐요 ~ 반해버릴 정도로..
Wealth Hono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