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브랜드 팔찌 찾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꿈에서나 보던 이상형을보고 반해버린냥 바로 질러버렸네요 제작기간이 있어서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지만 그 기다리는 시간조차 설레고 너무 기대가 돼어 전역을 앞둔것처럼 잡생각은 없어지고 오직 전역만 보는 기쁘고 맑고 깨끗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.그렇게 주문 9일째 이 친구가 드디어 품에 왔습니다.분명 처음 본 사이이지만 처음부터 제 팔목을 감싸기위해 만들어진것처럼 제 팔목끌어당겼고 그떄부터 이 친구와 저는 한몸이 되어 3일째 한번도 빼지 않은 채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있습니다. 술을 먹긴 먹었는데 이참에 반지하나 사고갈게요